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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죽은 최여진 봤다... 불운의 연속에 송지효와 상반된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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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죽은 최여진 봤다... 불운의 연속에 송지효와 상반된 행보 눈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2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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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박시후가 계속된 불운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줄곧 승승장구하며 인기를 누리던 박시후는 34번째 생일을 기점으로 불운의 아이콘이 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극본 박민주·연출 강민경 지병현)에서는 죽은 최여진(기은영 역)을 본 후 그를 쫓다가 봉변을 당할 뻔한 박시후(유필립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러블리 호러블리'의 박시후 [사진=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시후는 희귀병 자선 패션쇼로 한 호텔을 찾았다. 하지만 그곳에서 전날 죽은 최여진을 본 박시후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면서 최여진을 쫓아갔다.

뿐만 아니라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박시후는 계속해서 알 수 없는 환청을 들으며 힘들어했다. 환청과 함께 헛것을 보며 궁지에 몰린 박시후는 끝내 계단에서 추락하며 의문의 남성에게 목숨까지 위협 당했다.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박시후는 34번째 생일을 기점으로 지금까지의 운이 불운으로 뒤바뀐 삶을 살고 있다. 반면 송지효(오을순 역)는 박시후와 반대로 지금까지 안 좋은 일들에 보상받듯 일사천리로 풀려나가는 사건들로 행복해했다.

아울러 송지효는 야외 난간에서 떨어지는 박시후를 본인의 트럭에 우연히 안착시키면서 박시후의 목숨까지 구했다.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아직 드러나지 않은 과거를 통해 힘들어하는 송지효와 박시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러블리 호러블리’가 ‘라연’이라는 인물을 통해 얽히고설킨 박시후와 송지효, 최여진과 함은정(신윤아 역)의 스토리를 어떤 흥미로운 전개로 이끌어나갈지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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