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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노라조 컴백, 조빈 "사이다 광고 찍고 싶어... 사이다 삼행시는?" (사이다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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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노라조 컴백, 조빈 "사이다 광고 찍고 싶어... 사이다 삼행시는?" (사이다 쇼케이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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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남성 듀오 노라조가 새로운 싱글 앨범 ‘사이다(CIDER)’로 3년 반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가운데 노라조 조빈이 이번 신곡 ‘사이다’로 광고를 찍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일 오후 마포구 홍익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된 노라조(조빈 원흠) 새 싱글 앨범 ‘사이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조빈은 “우리는 매번 광고를 노리고 노래를 만든다”며 특유의 재치 있는 발언을 이어갔다.

 

노라조 조빈 [사진=마루기획 제공]

 

이날 조빈은 ‘사이다’ 광고를 노리고 노래를 만든 것이 아니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단지 표현들이 과장되게 하다보니까 광고주 분들께서 부담스러워하시는 것 같다”며 사이다 삼행시를 선보였다.

조빈은 “사랑합니다 광고주님. 이 욕망 다해 사랑하겠습니다. 다 할 수 있습니다, 모든지 시켜만 주십시오”라며 유쾌한 사이다 삼행시를 선보였다.

노라조의 이번 신보 ‘사이다(CIDER)’는 최근 답답한 상황에 흔히 쓰이는 대명사로 자리 잡은 ‘사이다’에 곡을 붙인 노래다. 또한 노라조의 ‘사이다’는 지난 2010년 발매한 4집 앨범의 수록곡 ‘카레’에 마지막 가사인 ‘인도 인도 인도 사이다’의 연장선이라는 점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노라조는 앞서 오늘(21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사이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노라조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함뿐만 아니라 유쾌함까지 선사하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라조가 이전보다 얼마나 더 극대화된 유니크한 모습으로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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