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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커플 결혼식 공개...신주아·샘해밍턴 양국 결혼식 올린 셀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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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커플 결혼식 공개...신주아·샘해밍턴 양국 결혼식 올린 셀럽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8.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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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커플이 결혼식을 공개한다.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이 중국과 한국에서 두 번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주아 부부, 샘 해밍턴 커플까지 양국에서 각기 다른 결혼식을 올린 국제 커플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21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8살 나이차와 국적을 이겨내고 사랑의 결실을 맺은 ‘함진부부’의 결혼식을 담았다"고 밝혔다.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커플이 결혼식을 공개한다. [사진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공]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 방송분에는 반지 수여식을 하는 경건한 순간과 함소원이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까지 담겼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한중 셀럽 부부로 거듭난 함소원 진화처럼 두 번의 결혼식을 치른 부부는 연예계에 더러 보인다. 태국 재벌2세와 백년가약을 맺은 배우 신주아가 대표적인 경우다.

신주아는 2014년 7월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태국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 사라웃 라차나쿤과 1년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신주아는 같은해 8월 한국으로 건너와 식을 한 번 더 치렀다. 지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알려진 이날 광경은 SNS를 통해 공개됐다.

2013년 아내 정유미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 방송인 샘 해밍턴도 호주와 한국 두 곳에서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그해 10월 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식 전통 혼례를 치른 샘 해밍턴은 일주일 뒤 호주 멜버른으로 건너가 동물원에서 웨딩 마치를 다시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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