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9 19:29 (일)
'살림남2' 김동현, 아내 송하율과 처가 방문… 김승현은 광고 촬영 현장 공개
상태바
'살림남2' 김동현, 아내 송하율과 처가 방문… 김승현은 광고 촬영 현장 공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8.22 2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인 김동현이 처가를 찾아간다. 김승현은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예비신랑 김동현은 처가를 방문해 예상하지 못한 농사일을 마주하게 된다.

 

KBS 2TV '살림남2' 김동현 [사진= KBS 2TV '살림남2' 제공]

 

이날 '살림남2'의 김동현과 송하율은 긴 연애 끝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이후 처음으로 처가를 방문한다. 김동현의 살가운 모습과 달리 송하율의 할머니와 어머니는 왠지 모를 거리감을 보여주며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김동현은 강인한 인상의 처 삼촌을 만나게 된다. 송하율이 스무살 무렵 아버지를 여읜 뒤 그 빈 자리를 대신해준 고마운 분인 처 삼촌은 김동현에게 장인어른처럼 어려운 대상이다. 김동현은 '일 잘하는 사위'로 인정받기 위해 밭일을 돕겠다며 고추따기에 도전한다.

뿐만 아니라 김동현은 처 삼촌의 "저녁을 먹으려면 닭을 잡아오라"는 2라운드 미션을 받고 당황한다. 김동현이 처가 어른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S 2TV '살림남2' 김승현 [사진= KBS 2TV '살림남2' 제공]

 

또한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김승현은 광고 촬영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 전하며 가족들과 기쁨을 나눈다. 그는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광고 촬영 현장에 밥차를 준비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아버지와 어머니는 메뉴 선정을 두고 갈등을 겪는다. 이후 가족들은 김승현에게 알리지 않고 밥차와 함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아간다.

가족들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본 김승현의 모습을 보며 눈물까지 보인다. 그러나 김승현은 가족을 향해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고 전해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현은 '살림남2'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 가시고 저도 촬영 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말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