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모델 수주가 탈색 머리에 대해 언급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연출 한영롱)에 출연한 모델 수주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탈색 머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수주는 "처음 데뷔할 때는 흑발이었는데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탈색을 했다"고 말했다. 수주는 "탈색이 이렇게 복잡하고 힘들 줄 몰랐다. 미용실 열기 전에 가서 오후 7시, 8시까지 앉아 있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수주는 현재도 한 달에 한 번씩 탈색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헤어 관리는 몸매 관리보다 더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수주는 미국에 담당 컬러리스트가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수주는 처음 탈색했을 때 지불했던 금액이 250만 원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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