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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출신 길, 결혼설 이어 4개월 만에 득남설 전해져...공식입장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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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출신 길, 결혼설 이어 4개월 만에 득남설 전해져...공식입장 밝힐까?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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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리쌍 출신 길의 득남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일 브릿지경제는 "힙합듀오 리쌍 출신 길이 혼인신고 6개월 만에 득남해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길의 아내가 서울 영등포 모처에서 아들을 낳았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사진= 스포츠Q DB]

 

길은 지난해 7월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현재 자숙 중이다. 당시 길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부근에서 중구 소공로 인근까지 2km 구간을 혈중알코올농도 0.172%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길은 지난 2004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길이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 한 주점에서 서울예대 출신 연인과 공개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한 지난 5월에는 11세 연하 김모 씨와 혼인신고까지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길 측은 열애설과 결혼설을 모두 부인했다.

길은 지난 1999년 허니패밀리로 데뷔했다. 힙합듀오 리쌍으로 개리와 함께 활동했으며, MBC '무한도전', Mnet '쇼미더머니 시즌5', '슈퍼스타K 2016'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음주운전으로 인해 장기 자숙이 불가피해졌다. 결혼설이 불거진 지 4개월 만에 득남설에 휩싸인 길이 이번에는 어떤 입장을 밝히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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