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23:57 (화)
'AG 펜싱 메달리스트' 오상욱-박상영, 15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찾는다 [프로야구]
상태바
'AG 펜싱 메달리스트' 오상욱-박상영, 15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찾는다 [프로야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9.14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박상영이 이글스파크를 찾는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2018 KBO리그(프로야구) 홈경기에 앞서 오상욱, 박상영을 시구, 시타자로 초청한다”고 14일 밝혔다.

 

▲ 오상욱(사진)이 15일 박상영과 함께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는다. [사진=연합뉴스] 

 

대전대에 재학 중인 오상욱은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오상욱은 우수한 실력과 함께 준수한 외모까지 갖췄다.

박상영 역시 아시안게임 펜싱 에페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상영은 2년 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에페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로 당시 결승전 도중 “할 수 있다”는 주문을 외우며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박상영은 이날 시타를 실시한다.

이밖에 애국가는 가수 박일송이 부른다.

박일송은 한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재훈의 응원가 ‘케세라세라’의 원곡 가수다.

한화는 “앞으로도 한국과 지역을 빛낸 인사들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