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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런닝맨' 유승옥 깜짝 등장... 이광수와 케미로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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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런닝맨' 유승옥 깜짝 등장... 이광수와 케미로 시청률 '상승'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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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런닝맨'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갓세븐, 제이블랙, 마리, 유승옥이 함께한 '런닝맨' 시청률이 다시 한 번 반등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8.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위험한 배달'이란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했다. 여기서 게스제이블랙, 마리 부부는 멤버들에게 스트릿 댄스를 가르쳤다.

이후 멤버들은 4대 4로 편을 나눴고, 요가학원 팀은 강사 유승옥과 만나 의외의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광수는 유승옥과 티격태격하면서 의외의 케미를 선보였다.

유승옥은 늘씬한 몸매와 청순한 외모를 뽐냈지만,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반전을 안겼다. 이광수, 양세형이 그녀의 옆자리를 놓고 다투다가 결국 이광수가 곁을 차지했다.

얼굴이 빨개진 이광수가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29살이다”라는 대답이 돌아왔고 그는 “다섯 살 차이”라며 관심을 유도했다. 유승옥은 “이광수를 실제로 뵈니 신기하게 생겼다. 말을 닮은 거 같다”고 말하는 엉뚱함을 드러냈다.

유승옥의 등장에 힘입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시청률은 오랜만에 8%를 기록했다. 8% 시청률을 달성한 '런닝맨'이 호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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