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2주 연속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영화 '안시성'의 멤버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했다. 조인성, 배성우, 남주혁, 박병은의 활약으로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7.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지난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영화 '안시성' 멤버팀은 남다른 예능감으로 2회 출연을 확정지었다. 전일 방송에서도 조인성, 배성우, 남주혁, 박병은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배성우는 동생인 SBS 아나운서 배성재를 언급하며 관심을 모았다. 동생의 인기를 견제하냐는 질문에 배성우는 “어차피 식구인데 잘 되면 좋죠. 제가 빼먹을 수가 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라디오스타'는 수요 심야 예능의 1인자로 매회 6%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영화 '안시성' 출연 배우들은 뛰어난 입담으로 2주 연속 '라디오스타'의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오랜만에 시청률 7%룰 돌파한 '라디오스타'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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