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무지개 라이브'의 출연한 승리가 모유비누를 주겠다는 이시영의 말에 당황을 숨기지 못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선 프로그램 '무지개 라이브'에서 빅뱅 승리는 이웃사촌인 배우 이시영의 집을 방문했다.
승리를 본 이시영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월 2세를 출산한 이시영은 완벽한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승리와 육아관련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시영은 남편이 아이에게 젖을 물리려 했다는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시영은 승리에게 모유비누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시영은 “제가 워낙 모유가 많아서 비누를 만들고 있다”며 “모유비누가 피부에 정말 좋다”고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이시영의 말에 승리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뒤이어 이시영은 승리에게 필요한 만큼 모유비누를 주겠다고 전했다. 승리는 “누나가 주시는데로 받으면 된다”며 진땀을 흘렸다. 승리와 이시영의 모유비누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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