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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파고와 터키 친구들, 파주 출판도시 '지혜의 숲' 도서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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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파고와 터키 친구들, 파주 출판도시 '지혜의 숲' 도서관 방문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0.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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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알파고의 터키 친구들이 파주 출판도시에 방문했다. 파주 출판도시의 '지혜의 숲' 도서관에 방문한 알파고와 친구들은 지적인 대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파주 출판도시에 방문한 알파고의 터키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주 출판도시에 있는 '지혜의 숲' 도서관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천장까지 책으로 차있는 '지혜의 숲'의 모습에 터키 친구들은 "터키에서 이런 곳 없었다"라고 말했다.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 도서관을 방문한 터키 친구들 [사진 =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터키 친구들은 한국어로 써진 책에 관심을 가졌다. 한국 시 코너를 방문한 터키 친구들은 한국 도서의 책 디자인에 감탄을 드러냈다. 알아보지 못하는 한국 시집임에도 불구하고 구매했다. 

터키 친구들은 "아이보리 70g 종이다", "책 표지도 정말 멋있다"라며 감탄을 드러냈다. 친구 지핫은 책 출판을 앞두고 자신의 책 디자인에 사용할 아이디어를 시집에서 얻기도 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알파고의 터키 친구들은 지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 여행 이튿날 한국의 출판단지에 방문한 터키 친구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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