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제니가 친엄마 최경신(우희진 분)에게 거절당하고 유학길에 오를 준비를 했다. 제니는 우희진의 현 남편인 신현준(박준혁 분)을 만나고자 했으나 우희진에 의해 가로막힌다.

8일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연출 배태섭) 90회에서는 박준혁을 찾아간 제니의 뺨을 때리는 우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희진은 "애초에 이럴 작정이었냐"며 제니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우희진은 "너는 내 인생 최대의 오점이다"라며 제니에게 폭언을 퍼부었다. 이에 제니는 "어떻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을 수 있느냐"며 친엄마인 우희진에게 깊은 실망감을 보였다. 우희진은 친딸 제니와 만난 후 제니에게 자신이 제니를 책임질 수 없다며 냉정함을 보였다.

'나도 엄마야'에서 제니는 친엄마의 정체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윤지영(이인혜 분)도 제니와 우희진의 관계를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제니가 이인혜, 신상혁(알렉스 분)에게 자신이 우희진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밝힐지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은 재벌집 사모님이 되기 위해 친딸 제니마저 버리는 잔혹한 모정을 보여줬다. 각종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우희진이 과거가 들통나 박준혁과 이혼하게 될까?

'나도 엄마야'에서 친엄마 우희진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제니가 어떤 선택을 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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