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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성광, MC 자리 노린다? 안정환 "갑자기 뜬 사람은 맞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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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성광, MC 자리 노린다? 안정환 "갑자기 뜬 사람은 맞아야 돼"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0.0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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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대세 개그맨’ 박성광이 김성주와 안정환이 굳게 지키고 있는 MC 자리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성주를 향해 “내가 자리를 뺏을까봐 위태롭냐”고 말하는 박성광에게 “갑자기 뜬 사람은 맞아야 돼”라며 나무라는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냉장고룰 부탁해’ 출연한 박성광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에서 박성광은 최근 ‘대세 개그맨’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남다른 말솜씨를 표출하면서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박성광은 해당 인기를 이어가듯 김성주에게 “내가 굳이 자리를 뺏는다면 저쪽으로 가겠다”면서 안정환을 가리켜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안정환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갑자기 뜬 사람은 맞아야 돼”라고 박성광을 견제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성광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자마자 넘치는 끼를 방출하면서 이듬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해 팬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 또한 최근 매니저 임송과 반려견인 광복이를 통해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한 박성광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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