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한글날을 맞아 방송되는 '우리말 겨루기'에 방송인 조영수, 개그맨 김학도, 가수 풍금이 등 8인의 출연자들이 총출동한다.
9일 방송되는 KBS 1TV 교양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572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출연자들을 초대했다. 방송인 조영구, 김성환, 가수 겸 MC 김정연과 개그맨 강성범, 기상캐스터 김지효와 강아랑, 개그맨 김학도와 가수 풍금이 등 다수의 출연자들이 명예 우리말 달인에 도전한다.
'명예 우리말 달인'에 도전한 4팀은 남다른 각오를 밝히며 우승에 대한 포부를 보였다. 그 중 조영구와 강성범은 여전한 입담으로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방송인, 기상캐스터, 가수 등 다양한 직업군이 총출동한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녹음기를 튼 것 같은 모창능력자와 아이돌 그룹을 연상시키는 댄스 실력자를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방송되는 '우리말 겨루기'는 한글날을 맞아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한글날 오전 진행된 경축식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는 등 KBS 1TV의 대표 교양프로그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우리말 겨루기'는 god 박준형과 갓세븐 잭슨을 초대해 기상천외한 오답들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과연, 572돌을 맞은 한글날 기념 '우리말 겨루기'가 화려한 출연자들과 함께 유익한 웃음을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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