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미운우리새끼' 개그맨 김영희 어머니가 박수홍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린 시절 김영희의 사진을 본 개그맨 박수홍은 "정말 예뻤다"며 미소를 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개그맨 김영희 모녀와 박수홍, 최은경 아나운서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서방' 박수홍을 집으로 초대한 김영희 모녀는 사진첩을 꺼내 어린시절 김영희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애 매력적인 미소와 다채로운 표정을 보인 어린이 김영희의 모습에 박수홍과 최은경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수홍은 "어린시절엔 남동생보다 네가 훨씬 예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 박수홍은 "사랑에는 나이가 가장 촌스러운 것"이라며 김영희는 물론 김영희 어머니와도 충분히 사귈 수 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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