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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홍수아, 강은탁 계략에 당했다... 정혜인 "너 혹시 바보니?"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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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홍수아, 강은탁 계략에 당했다... 정혜인 "너 혹시 바보니?" 갈등 심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1.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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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끝까지 사랑'의 홍수아가 강은탁이 계획한 복수에 걸려들었다. 이후 ‘끝까지 사랑’의 홍수아는 강은탁의 꾀에 자신이 넘어갔다는 사실에 울분을 표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정혜인까지 가세하며 홍수아를 궁지로 내몬 ‘끝까지 사랑’의 강은탁이 앞으로 어떤 계략을 세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에서는 본인의 입으로 안승훈(정회장 역)에게 가짜 딸이라는 사실을 말한 홍수아(강세나 역)를 보며 “어떻게 그러지? 너 혹시 바보니?”라고 말하는 정혜인(에밀리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끝까지 사랑’ 홍수아 강은탁 정혜인 [사진=KBS 2TV '끝까지 사랑' 방송화면 캡처]

 

앞서 ‘끝까지 사랑’ 방송에서 홍수아는 강은탁(윤정한 역)이 정회장을 만나러 갔다는 소식을 듣고 어찌할 줄 모르는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홍수아는 곧바로 변호사에게 연락해 정회장을 찾았고, 그는 불안한 마음을 억지로 감추며 “나 강제혁 친딸 아니에요. 진짜 딸은 어떻게 됐는지 알아요?”라며 스스로 자신의 약점을 밝혔다.

‘끝까지 사랑’의 홍수아는 강은탁이 정회장에게 모든 사실을 말했을 거라고 짐작하며 모든 사실을 고백했지만, 사실 강은탁은 정회장에게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아 스스로 자신의 무덤을 판 셈이었다.

이후 자신의 계획대로 흘러간다고 확신한 강은탁과 정혜인은 “날 데리고 논거냐”고 묻는 홍수아에게 “너 입으로 불었단 말이야? 어떻게 그러지? 세나야 너 혹시 바보니?”라고 말해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며 홍수아의 가시밭길을 예고한 강은탁과 정혜인이 앞으로 ‘끝까지 사랑’에서 어떤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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