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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강부자·태진아 김건모 맞선녀 김은아 언급… 나이·아들·라면 광고 관심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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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강부자·태진아 김건모 맞선녀 김은아 언급… 나이·아들·라면 광고 관심집중 *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1.0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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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의 집에 초대된 배우 강부자가 '미우새' 애청자임을 밝혔다. 강부자는 김건모와 소개팅을 한 김은아를 언급하며 김건모의 결혼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의 집에 강부자가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강부자는 '미운우리새끼'의 애청자임을 밝힌 바 있다. 

강부자는 이날 김건모에게 "왜 결혼을 안하시냐"며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강부자는 "그 때 소개팅 한 김은하 씨 정말 건모 씨랑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며 화제를 모았던 소개팅녀 김은아 씨를 언급했다. 뒤늦게 방문한 태진아 역시 김건모를 당황하게 하며 강부자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김건모와 친분을 과시한 강부자와 태진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운우리새끼' 강부자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강부자의 나이 역시 관심을 모았다. '국민 엄마'로 유명한 강부자는 1941년 생으로 올해 나이 77세다. 강부자는 1962년 KBS 2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56년의 연기 경력으로 오랜 기간동안 TV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강부자가 모델을 맡은 라면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부자는 김건모가 자신이 오랜 기간 모델을 했던 모 라면을 끓이자 반가움을 드러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강부자는 "왜 내가 선생님이냐 누나다"라고 재치있는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강부자는 "나는 건모 씨가 누나라고 하면 좋다"라는 호쾌한 대답을 했다. 태진아는 그런 강부자에게 "저도 누나라고 해도 돼냐"고 물었다. 태진아의 나이는 1953년 생으로 65세다.

강부자의 가족  관계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부자는 '힐링캠프' 출연 당시 아들이 단체 기합을 받다 다리를 다쳐 힘들었던 과거를 밝힌 바 있다. 강부자는 '아침마당' 출연 당시 아들이 어린 시절 병으로 고생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현재는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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