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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2018 MGA(지니뮤직어워드)' 보컬상 수상 "전혀 예상 못했다...워너블 사랑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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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2018 MGA(지니뮤직어워드)' 보컬상 수상 "전혀 예상 못했다...워너블 사랑에 감사"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1.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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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지니뮤직어워드'에서 워너원이 보컬상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팬 워너블에 거듭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수상 소감을 남겼다. 

6일 진행된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어워드)'(이하 '지니뮤직어워드')의 보컬상 남자부문의 주인공은 '뷰티풀(Beautiful)'을 부른 그룹 워너원이 됐다. 

 

[사진= 네이버 브이라이브 '지니뮤직어워드' 방송화면 캡쳐]

 

이날 시상식에는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강한나가 수상자로 등장해 워너원을 호명했다. 강다니엘은 워너원의 이름이 불리자 두 손을 번쩍 들고 기뻐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와 손키스를 날리며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 

워너원 멤버들과 무대에 올라 인사한 윤지성은 "상을 받을 줄 전혀 예상 못했는데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은 워너블이 '뷰티풀' 앨범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공연장 찾아와준 워너블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이어 라이관린은 "저희 노래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우진은 "보컬상 받은 만큼 여러분의 귀가 행복하게 노래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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