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델리민주'라는 별명을 얻은 파티쉐 유민주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7일 유민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민주는 "제가 크게 유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일하며 조용히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결혼 소식이 기사화 된 심경에 대해 전했다.
유민주는 "결혼을 코앞두고도 오늘도 평범히 일을 하고 있어서 좋은 소식을 많은 분들에게 전해드리지 못했다",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그만큼 사랑 나누면서 더 채워가고 나눠가며 살아갈게요"라며 글을 마쳤다.
유민주는 오는 10일 결혼한다.
유민주는 '마이리틀텔레비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마이 리틀텔레비전' 출연 당시 유민주는 선한 인상과 자극적이지 않은 '힐링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유민주는 '오늘 뭐 먹지', '올리브쇼', '수요미식회' 등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베이킹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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