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태웅이가 엄마 최경신(우희진 분)을 그리워했다. 제니는 자신과 함께 살고있는 우희진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연출 배태섭) 114회에서는 제니와 함께 사는 우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희진은 딸 제니에게 못해준 엄마의 애정을 배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마냥 행복한 것은 아니다. '나도 엄마야'에서 태웅이는 엄마 우희진을 그리워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윤지영(이인혜 분)은 그런 태웅이를 살뜰하게 살폈다.

'나도 엄마야'에서 이인혜와 신상혁(알렉스 분)은 신현준(박준혁 분)의 재혼을 생각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우희진이 박준혁과 재결합해 다시 태웅이의 엄마가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도 엄마야'가 몇부작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다. '나도 엄마야'는 119부작으로 현재 114회까지 방송됐다. 

'나도 엄마야'는 이미 우희진이 감옥살이를 하고 죗값을 치른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스토리 진행에 많은 시청자들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나도 엄마야'가 이런 비판을 지우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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