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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이엘리야, 신은경이 옷 벗겼다 "장나라, 신성록 짝에 제격...이용하고 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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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이엘리야, 신은경이 옷 벗겼다 "장나라, 신성록 짝에 제격...이용하고 버릴 것"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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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황후의 품격' 신은경이 이엘리야의 옷을 벗기고 궁에서 쫓아냈다. 신성록의 짝에는 장나라가 제격이라며 신하의 조언을 무시했다.

29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이엘리야(민유라 역)가 궁에서 쫓겨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경(태후 강씨 역)은 이엘리야의 옷을 벗기고 처음 궁에 돌아온 모습 그대로 내쫓으라고 명령했다. 

 

'황후의 품격' 신은경이 이엘리야의 옷을 벗기고 궁에서 쫓아냈다. 신성록의 짝에는 장나라가 제격이라며 신하의 조언을 무시했다. [사진 = SBS '황후의 품격' 방송 화면 캡처]

 

장나라(오써니 역)에게 프러포즈하는 신성록(이혁 역) 기사를 읽는 신은경에게 신하는 "아무리 민유라가 싫어도 오써니가 짝이 되는 게 맞는 일은 아닌 거 같다"며 조언했다.

하지만 신은경은 "집안이 별볼일 없고 돈에 약한 게 쓰다가 버리기에 딱 좋다"며 장나라를 그의 짝으로 점찍었다.

앞서 장나라 가게를 몰래 찾아온 박원숙(태황태후 역)은 음식을 먹고 돈이 없다며 도망가려고 해 혼쭐이 났다. 하지만 박원숙의 존재를 몰랐던 장나라는 돈을 건네며 버스를 타고 조심히 가라고 따뜻한 마음씨를 보였다.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 '황후의 품격'은 지난 2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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