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뮤직뱅크'에서 특별한 무대가 꾸며졌다. 걸그룹 우주소녀가 미키마우스와 특별 무대를 꾸몄다.
3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우주소녀가 특별게스트 미키마우스와 함께 'it's a good time'(잇츠 어 굿 타임) 무대를 펼쳤다. '잇츠 어 굿 타임'은 발랄한 가사가 특징인 곡으로 우주소녀의 상큼한 매력과 미키마우스의 귀여움이 함께한 곡이다.
미키마우스는 지난 28일 입국해 미키마우스 탄생 90주년 맞이 행사들로 국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뮤직뱅크'에서 펼쳐진 '잇츠 어 굿 타임' 컬레버레이션 무대 역시 미키마우스 9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무대다.
'잇츠 어 굿 타임' 무대에서 미키마우스는 귀여운 댄스 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랩 실력 또한 보여줬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미키마우스를 상징하는 레드 톤의 의상으로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데뷔한 13인조 걸그룹이다. 우주소녀는 지난 9월 '부탁해'로 컴백하며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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