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12월의 신부가 된다. 이수지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결혼을 깜짝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수지의 결혼 소식에 허민과 정인욱, 조수애와 박서원 등 12월 결혼하는 스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월 8일 이수지가 1년 여의 교제 끝에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이수지의 예비 남편은 이수지보다 세 살 연하로 알려져 있다. 이수지는 지난 10월 KBS 쿨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수지의 결혼 소식에 12월에 결혼해 팬들의 축하를 받은 스타들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허민과 정인욱 역시 12월에 결혼의 결실을 맺은 스타다. 허민은 지난 11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식 해요. 이제 딱 한 달 남았네요"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허민과 결혼하는 정인욱은 삼성 라이온즈 출신의 투수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2월 1일 결혼했다.
JTBC 조수애 아나운서와 두산 매거진 대표인 박서원의 결혼 역시 화제를 모았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 생으로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해 활약하고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와 결혼하는 박서원 대표는 아버지가 박용만 두산 인프라 코어 회장이다.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12월 8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한다. 재벌가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두 사람의 결혼은 화제를 모았다.
12월은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달이다. 12월 결혼으로 2018년 사랑의 결실을 맺는 이수지에게 많은 팬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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