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방송인 성은채가 22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특히 성은채의 예비 남편은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로 알려져 수많은 팬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부동산과 건설업 등에 종사하는 엄청난 재력가와 화촉을 밝히는 성은채가 떠오르면서 외국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함소원, 신주아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개그우먼 출신 배우 성은채가 오는 22일 중국에서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성은채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이다.
특히 성은채는 22일 중국에서 화촉을 밝힌 이후 내년 1월에는 한국, 가을에는 네팔에서 총 3번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성은채의 예비 남편은 중국 후난성 출신으로 심천에서 사업을 하는 재력가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성은채와 중국인 사업가 예비 남편은 몽골의 한 정치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이처럼 연예계에는 외국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치르는 여자 연예인들이 적지 않다. 개인 SNS 통해 꾸준히 남다른 부부 사랑을 자랑하고 있는 배우 신주아가 대표적이다.
배우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페인트 회사의 재벌 3세인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 2월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신주아는 태국 라이프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주아는 야외 수영장과 영화관은 기본, 드라마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초호화 대저택을 소개해 안방극장에 부러움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신주아 남편의 페인트 회사는 연 매출이 400억에 달한다고 밝혀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달콤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함소원도 빼놓을 수 없다.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연상연하 대표 부부로 자리매김한 함소원의 남편은 중국 하얼빈에서 대규모 농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의 2세다.
앞서 함소원은 과거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진화가 관리하는 부지는 여의도의 30배 정도”라면서 “헬기로 관리를 한다”고 전한 바 있다.
국경과 나이를 초월하며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성은채에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면서 신주아와 함소원의 남편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성은채, 신주아, 함소원이 앞으로 어떤 방송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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