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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당신' 붐, 경수진 향한 깜짝 고백 '썸으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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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당신' 붐, 경수진 향한 깜짝 고백 '썸으로 이어질까'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1.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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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볼빨간 당신' 붐이 경수진을 이상형으로 꼽고 신년부터 썸을 향한 행보를 진행한다.

1일 KBS 2TV '볼빨간 당신'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붐이 합류한 가운데 배우 경수진을 좋아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볼빨간 당신' 붐이 경수진을 이상형으로 꼽고 신년부터 썸을 향한 행보를 진행한다. [사진 = KBS 2TV '볼빨간 당신' 제공]

 

관계자는 "이날 '볼빨간 당신' 식구들은 새해를 맞이해 서로 꼭 이뤄졌으면 하는 희망뉴스를 덕담 삼아 이야기했다. 그 중 이채영은 붐에게 '매년 1월 1일에는 톱스타들의 열애가 공개된다. 붐이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을 꺼냈다"며 "이에 MC들이 붐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붐은 조심스럽게 '경수진 씨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고 전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붐의 고백에 MC들은 깜짝 놀랐다고. 제작진은 "이날 붐은 얼떨결에 경수진에게 영상편지까지 보내게 됐다"며 "붐은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이상형 경수진에게 두근대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장의 관계자는 "특히 최근 들어 '볼빨간 당신'에 합류한 붐의 활약이 돋보인다. 붐은 이영자, 홍진경, 오상진과 함께 스튜디오 MC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지난 방송에서는 집밥여왕 양희경 집을 방문,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며 "이런 가운데 새해 들어 첫 방송되는 '볼빨간 당신'에서도 붐의 유쾌한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붐의 이상형 고백 이외에도 오상진의 가상 2세 사진 공개, 이영자의 말 못한 대상 수상 소감 등 2019년을 맞이하는 '볼빨간 당신' 식구들의 재미있고 솔직한 이야기들이 공개될 전망이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유쾌하고 즐거운 KBS 2TV '볼빨간 당신'은 2019년 첫 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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