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배우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드라마에 합류하자마자 하차한다.
10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경찰의 말을 빌어 정유한이 성추행 혐의로 신고 당해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번 사건으로 정유안은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도 물러나게 됐다. 지난해 12월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제작진은 정유안이 어린 강성모 역(김권 분)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힌 바 있다.
1999년생인 정유안은 2016년 개봉한 영화 ‘밀정’에서 의열단 막내 멤버 황의서 역을 맡아 송강호, 이병헌, 공유, 한지민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당시 그는 tvN ‘굿와이프’,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 MBC ‘운빨로맨스’ 등에서 맹활약하며 라이징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이외에도 정유안은 MBC '이리와 안아줘'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을 비롯해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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