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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임윤호, 황보미와 결혼 선언… 황보미, 신고은에 "서준이 옆에서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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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임윤호, 황보미와 결혼 선언… 황보미, 신고은에 "서준이 옆에서 꺼져"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1.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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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강남스캔들'의 명지윤(황보미 분)이 최서준(임윤호 분)에게 결혼하자고 말했다. 이에 임윤호는 고민했지만 은소유(신고은 분)에게 냉정한 모습을 보이며 결혼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연출 윤류해) 49회에서는 약혼식이 결렬된 이후 약혼식이 아닌 결혼을 요구하는 황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윤호는 "당분간은 약혼도 결혼도 안할 거다"라며 황보미를 달랬지만 황보미는 "불안하단 말이야"라며 임윤호의 마음을 의심했다.

 

'강남스캔들 '임윤호 [사진 = SBS '강남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강남스캔들'에서 임윤호는 은소유(신고은 분)에게 "나 결혼합니다"라며 신고은이 약혼식을 무산시키기 위해 비명을 질렀다고 말헀다. 홍백희(방은희 분)의 계략이였던 약혼식 무산 사건을 언급한 것.

'강남스캔들'에서 임윤호, 황보미가 결혼을 결심하면서 방은희는 또다시 새로운 계략을 세우기 시작했다. 신고은을 이용해 임윤호와 황보미 사이를 이간질하려고 하는 것.

황보미 역시 신고은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황보미는 임윤호의 수행비서인 신고은을 내쫓으려는 계획을 세웠고, 신고은은 "두 분 결혼과 제 직업이 무슨 상관이냐"고 맞불을 놓았다. 황보미는 "서준이 옆에서 꺼져"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신고은과의 갈등을 예고했다.

'강남스캔들'에서 임윤호와 황보미는 방은희의 계략으로 약혼식이 무산된 상태다. 고민 끝에 임윤호가 결혼을 결심한 가운데 앞으로 방은희가 또다시 어떤 계획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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