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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고준, 김성균 협박… 과거사 밝혀졌다, 김남길·이하늬와 손잡고 복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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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고준, 김성균 협박… 과거사 밝혀졌다, 김남길·이하늬와 손잡고 복수할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3.0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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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열혈사제'의 구대영(김성균 분)의 과거가 밝혀졌다. 김성균은 황철범(고준 분)과 과거에도 대립했으나 동료 경찰을 잃는 비극을을 겪었다.

9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 16회에서는 고준이 김성균을 협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고준은 물건을 던지며 김성균에게 일을 똑바로 할 것을 요구했다.

 

'열혈사제' 김성균 [사진 = 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이어 고준은 김성균을 협박했다. '열혈사제'에서 고준은 "제대로 안하면 니 죽은 동료 아내랑 아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 지 모른다"고 말했고, 김성균은 분노에 찬 눈으로 고준을 바라봤다.

'열혈사제'에서 고준은 "옛날 눈빛 나오네. 뒤지고 싶은 눈빛"이라며 김성균과의 과거 인연을 말했다.

'열혈사제'에서 김성균의 과거 또한 밝혀졌다. 김성균은 동료 경찰과 작전을 수행하던 중 동료를 잃는 비극적인 사건을 겪었다. 전직 조폭 보스였던 고준은 현재 정치권, 사이비 종교 단체와 손잡고 대범무역을 운영하고 있다.

'열혈사제'에서 김성균은 동료를 죽였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고준은 경찰 고위층과 손을 잡고 있었고, 김성균의 복수는 소원한 일이 된다. 김성균이 김해일(김남길 분)과 박경선(이하늬 분)과 손을 잡고 과거의 복수를 할  수 있을까? 밝혀진 김성균과 고준의 악연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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