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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몇부작? 구담구 R클럽 게이트, '버닝썬 게이트' 떠올라… 이하늬·김남길, 검·경 유착 밝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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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몇부작? 구담구 R클럽 게이트, '버닝썬 게이트' 떠올라… 이하늬·김남길, 검·경 유착 밝히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3.3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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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열혈사제'에서 검찰과 경찰이 유착한 구담구 클럽 마약유통 사태를 잡기 위한 박경선(이하늬 분)과 김해일(김남길 분), 구대영(김성균 분)의 협력작전이 시작됐다.

30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에서는 경찰서장 남석구(정인기 분)에게 과거 경찰관 사망 사건을 언급하는 강력반의 모습이 그려졌다.

 

'열혈사제' 이하늬 [사진 = 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남길은 "경찰 서장이라면서 수준이 그러냐"며 경찰과 조직폭력배간의 유착을 의심했다. 현재 정인기는 부장 검사인 강석태(김형묵 분), 구청장인 정동자(정영주 분)과 유착관계다.

경찰서장인 정인기는 다음날 언론과의 인터뷰에거 R클럽 게이트를 둘러싼 검찰과 경찰의 유착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사진 = 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열혈사제'에서 김남길과 이하늬는 현재 구담구를 둘러싼 R클럽 게이트를 쫓고 있다. 그러나 황철범(고준 분)이 의외의 괴한에게 습격당하며 또다른 의문이 생겨난 상황이다.

'열혈사제'에서 이하늬는 경찰인 김성균과 협력해서 R클럽 게이트를 쫓고 있다. 김남길과 김성균, 이하늬의 계획이 구담구의 비리 온상을 밝혀낼 수 있을까?

'열혈사제'가 몇부작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이어지고 있다. '열혈사제'에 등장한 R클럽 게이트가 최근 논란이 된 클럽 버닝썬 게이트와 유사한 전개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열혈사제'가 종영까지 높은 시청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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