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드라마 '미생' 신드롬의 중심에 섰던 임시완이 아시아 6개국 팬 미팅 투어에 나선다.
스타제국 측은 24일 "아시아 6개국에서 팬 미팅 투어 'Hello'를 개최하는 임시완의 국내 서울 팬 미팅의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고 밝혔다.
임시완의 아시아 투어 팬 미팅 'Hello in 서울'은 3월 21일 오후 6시 3000석 규모의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 팬 미팅은 임시완의 첫 국내 단독 무대다.
스타제국에 따르면 임시완은 설 연휴에도 회사에 나와 직접 공연 기획과 연출 회의에 참여하는가 하면, 춤, 노래 등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임시완이 서울에서 처음 개최하는 단독 공연인 만큼 팬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자신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싶어 한다"며 "자신의 뿌리인 가수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서의 모습, '변호인', '미생' 등을 통해 무서운 성장을 거두고 있는 배우로서의 모습 등 다양한 무대를 꾸미기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임시완은 3월 21일 서울 팬 미팅에 앞서 7일 일본 도쿄, 15일 중국 상해에서 팬 미팅을 치른다. 이후 28일에는 홍콩을 거쳐 4월 18일 광저우와 5월 2일 대만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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