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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CSI' 탄생 15주년 기념 '월드 CSI 데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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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CSI' 탄생 15주년 기념 '월드 CSI 데이' 참여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3.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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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과학수사 범죄시리즈의 새 장을 연 미국 드라마 'CSI'가 시리즈 탄생 15주년과 'CSI 사이버' 시리즈 론칭을 기념해 전세계 150여 개국이 참여하는 ‘월드 CSI 데이’를 진행했다.

'전세계 TV 드라마 최다 동시 생방송' 기네스 기록 도전이기도 한 이 행사에 동참한 국내 케이블 영화채널 OCN은 5일 오전 9시 'CSI' 시즌 14의 21화 '키티'를 동시 방영했다.

 

‘CSI’는 ‘범죄현장수사(Crime Scene Investigation)’의 약자로 최첨단 장비와 천재적인 추리력,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미궁 속의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학수사 시리즈다. 흥행의 마술사 제리 브룩하이머가 총제작을 맡았으며, 지난 2000년 美 CBS에서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을 만큼 인기를 누렸다. 전세계적으로 20억명이라는 경이로운 시청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이 TV 시리즈물은 '라스베가스' '뉴욕' '마이애미'편이 동시에 방영되며 시청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켰다.

OCN 박선진 영화콘텐츠 담당은 “올해로 OCN이 20주년을 맞이했다. 또 'CSI'가 2000년 미국에서 첫 시리즈를 선보인 이래 15주년이 됐다. 이에 OCN은 그동안 'CSI' 전편을 모두 방송하며 시리즈와 역사를 함께한 것에 의의를 둬 ‘월드 CSI 데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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