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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팀 남다른 팀워크 비결은? '음악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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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팀 남다른 팀워크 비결은? '음악드라마'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3.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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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엠넷 음악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연출 김용범) 출연진이 팀워크가 돋보이는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지난해 12월 촬영을 시작했다. 촬영은 주 5일 진행하지만, 음악과 드라마를 합한 형식이기 때문에 노래 녹음에 연습까지 거의 매일 시간을 함께 보내는 상황이다.

이들의 친밀감은 촬영 중반 가졌던 기자간담회에서도 크게 눈에 띈 부분이었다. 기자간담회는 무겁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칠전팔기 구해라' 팀은 친밀한 사이만큼 화기애애함을 보여줬다.

▲ '칠전팔기 구해라' [사진=엠넷 제공]

‘칠전팔기 구해라’ 제작진은 촬영 중 휴식시간에 출연자들이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11일 공개했다. 출연자들이 촬영장에 떡을 돌리거나 서로의 어깨를 주물러주고 있는 모습, 셀카를 찍거나 골프 자세를 교정해주는 모습, 감독이 돌린 홍삼 음료를 마시는 등 친밀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극중 중심이 되는 팀 ‘칠전팔기’ 멤버들은 비슷한 또래로 촬영 대기 중에는 함께 노래를 부르고, 간식을 먹고, 장난을 치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하고 있다. 또한 윤다훈(황제국 역), 심형탁(태풍 역), 장영남(강순 역), 박희진(명란 역)도 분위기를 즐겁게 한다.

▲ '칠전팔기 구해라' [사진=엠넷 제공]

오는 13일 방송 예정인 10화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편에서는 지난 화에서 암시된 황제국과 해라 엄마 명란의 과거 인연이 밝혀질 예정이다. 또한 레이(진영 분)에게 기운 해라(민효린 분)의 마음을 다시 돌리기 위한 세종(곽시양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친다.

종영까지 3회를 남긴 ‘칠전팔기 구해라’는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엠넷에서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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