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5월 결혼을 확정한 모델 장윤주가 예비신랑의 모습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 여행 메이트가 생겼다"는 글귀와 함께 예비 신랑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예비신랑은 장윤주 못지않은 큰 키와 개성 있는 외모를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비주얼 커플'다운 포스를 뽐내고 있다.
앞서 23일 장윤주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장윤주가 4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을 하기로 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복수의 주변 관계자에 따르면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울에서 4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근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고 빠른 속도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주는 지난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을 통해 정식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국외 무대에 진출해 패션쇼 무대에 서며 세계적 모델로 입지를 굳혔다.
2014년에는 제9회 아시아모델 상 시상식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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