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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레전드' 김원기, 후배들에 금빛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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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레전드' 김원기, 후배들에 금빛 노하우 전수
  • 김지법 기자
  • 승인 2015.05.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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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서 영업사원 거쳐 대표이사로 변신한 굴곡진 과정 공개

[스포츠Q 김지법 기자] ‘레슬링의 전설’ 김원기(53) 엔에스하이텍 대표이사가 후배들을 위해 나선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그레코로만형 금메달을 따내며 레슬링을 올림픽 효자 종목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그가 선수들을 위해 강단에 선다.

대한체육회는 김원기 대표를 초청해 19일과 28일 각각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선수 와 지도자에게 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김원기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 시절 경험을 토대로 '시련을 극복한 금메달 삶, 도전정신'을 주제로 극기, 인내, 자신을 이기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하게 된다. 아울러 금메달리스트에서 보험회사 영업사원을 거쳐 대표이사로 변신한 인생을 통해 엘리트 선수들이 성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한 개인적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jb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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