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7-22 09:31 (월)
컴투스 ‘서머너즈 워’, 끈끈한 패밀리십으로 동남아 잡았다
상태바
컴투스 ‘서머너즈 워’, 끈끈한 패밀리십으로 동남아 잡았다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4.05.03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동남아 시장에서 잘 나간다.

컴투스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10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유저와 활발히 소통하며 동남아 지역의 굳건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지난 10년 간 형성된 탄탄한 현지 커뮤니티와 유저간의 ‘끈끈한 패밀리십’이 장기 흥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컴투스는 설명했다.

2023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동남아는 2022년 한국 게임 수출액 전체의 약 14.2%를 차지하며 주요 게임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3년 1분기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중 15%가 해당 지역에서 발생할 만큼 시장의 규모와 경쟁도 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세마랑 ‘서머너즈 페스티벌’. [사진=컴투스 제공]
인도네시아 세마랑 ‘서머너즈 페스티벌’. [사진=컴투스 제공]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국내 출시,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며 당시 신흥 시장이었던 동남아 지역에 일찌감치 진출해 한국 모바일 게임 흥행을 선도해왔다. 동남아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을 세밀하게 분석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다양한 전략적 스킨십을 전개, 10년 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현지 유저들과 만나는 교류의 장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갔다.

2015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연 첫 번째 유저 모임 행사를 필두로 동남아 내 10여 개가 넘는 도시에서 오프라인 투어, N주년 기념 파티, 팝업 카페 등이 전개됐다. 최근 인도네시아 세마랑에서 열린 10주년 ‘서머너즈 페스티벌’에 현지 유저들이 모여 함께 축하하는 등 서머너즈 워로 교감하고 친교를 쌓을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동남아 지역은 패밀리십을 기반으로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결집하고 커뮤니티를 성장시켜 나가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손꼽힌다. 올해 공개된 10주년 기념 글로벌 영상 중, 길드원들이 함께 모여 자신의 실제 집을 짓는 한 태국 유저의 실제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게임 밖에서도 활발히 교류할 정도로 서머너즈 워에 대한 높은 열정을 유지하는 끈끈한 커뮤니티가 오랜 인기의 동력이 된 셈.

뿐만 아니라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당시, 태국과 베트남 소상공인 유저를 지원하기 위한 컴투스의 현지 캠페인에도 많은 유저들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당시 사전 신청한 소상공인 유저를 대상으로 카페, 식당 등을 선정해 서머너즈 워 공식 굿즈와 이벤트 음료 등을 제공했다. 많은 유저들이 업장들을 방문해 팬데믹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2022년에는 태국에서 서머너즈 워 유저 대상으로 진행된 8주년 기념 유기 동물 후원 봉사에 100명에 가까운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동참, 센터를 방문해 청소, 산책, 배식 등을 진행하는 등 유저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빛냈다.

이 밖에도 경쟁과 화합을 고취하는 e스포츠 관련 행사 또한 현지 유저들을 결합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온·오프라인 로컬 토너먼트를 열고 현지 최강자를 가리고 있다. 여성 선수를 대상으로 한 태국 ‘바네사 컵’,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길드 토너먼트 등, 여러 콘셉트와 형식을 통해 새로운 활기도 지속적으로 불어넣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자카르타에 이어 방콕, 하노이,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에서도 ‘서머너즈 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있다. SWC2024 아시아퍼시픽컵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남아뿐만 아니라 글로벌 총 13개국 18개 지역에서 축제를 마련, 세계 유저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토너먼트와 인플루언서 특별 라이브 방송 등을 전개하며 세계 유저와의 스킨십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