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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감칠맛 나는 긴장관계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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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감칠맛 나는 긴장관계 드러난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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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설현-이종현-여진구가 현실로 돌아와 새 국면을 맞이한다.

10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될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10회에서는 현실로 돌아온 설현-이종현-여진구의 '삼각 로맨스'가 다시 발동된다. 이들은 1~4회의 시즌 1에서는 현재를 살았고, 5~9회의 시즌 2에서는 조선시대에서 살았다.

시즌 1에서는 뱀파이어를 증오하는 정재민(여진구 분)은 백마리(설현 분)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휩싸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민과 마리는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컸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나 바다에서 발을 헛디딘 재민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했다.

▲[사진=KBS N 제공]

시즌 2에서는 재민은 마리를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300년 전의 전생으로 떠났다. 300년 전 전생에서는 재민을 구하기 위해 금기된 뱀파이어 능력을 사용했던 한시후(이종현 분)가 다시 등장했다. 한시후는 시즌2 말미에 재민을 위해 목숨을 내놓던 마리에게 순애보를 드러내며 한 차례 여심을 흔들었다.

현재로 돌아온 시즌 3에서는 한시후가 백마리 앞에 다시 나타나 시도 때도 없이 백마리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방송 될 시즌3의 첫 이야기에서는 한시후의 러브라인 반격이 시작돼 기대감을 높였다.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오는 10회에서 이종현이 여진구를 도발할 것"이라며 재미를 예고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매 주 금요일 오후 10시 35분에 KBS 2TV 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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