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올드스쿨에 출연한 걸스데이 소진이 화려한 예능감을 뽐냈다.
걸스데이 소진은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올드스쿨에서 유라와 출연해 남성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멤버들의 인기 순위를 밝혔다. 소진은 유라를 지목하며 걸스데이 최고 인기 멤버라고 치켜세웠다. 반면 유라는 혜리를 지목하며 소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올드스쿨에서 소진은 유라가 가장 예쁘지 때문에 인기가 많다고 대답했다. 반면 유라는 혜리는 진짜사나이 출연이후 남성팬들의 인기를 독파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드스쿨에 출연한 걸스데이 소진은 앞으로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다.
이날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트측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MBC뮤직의 대표 아이돌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인 '어느 멋진 날'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걸스데이는 4박 5일간의 일본 오키나와 여행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걸스데이는 출발부터 여행 마지막 날까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줬다. 에메랄드빛 청정 바다에서 베이글 몸매를 자랑하며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티한 모습부터 오키나와 명소에서 펼쳐진 다양한 게임 미션, '식신데이'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폭풍 먹방 쇼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소진 등이 포함된 걸스데이는 1년 만에 정규 2집 '링마벨'로 복귀한 후 올드스쿨,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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