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가수 박재범이 밝고 달콤한 여름 시즌송으로 돌아온다.
15일 힙합 레이블 AOMG에 따르면 박재범은 오는 17일 자정 신곡 ‘마이 라스트(My Last) (Feat. 로꼬 & GRAY)’를 발표한다.
박재범은 올 상반기 ‘로또(Lotto)’, ‘올 아이 갓 타임 포(All I Got Time For)’, ‘온 잇(ON IT)’, ‘원 잇(WANT IT)’ 등 쉼 없는 작업물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새 디지털 싱글 ‘몸매 (MOMMAE)’와 ‘섹스 트립(Sex Trip)’을 발매했다. 빠른 속도로 본인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신곡 ‘마이 라스트’는 앞서 공개했던 곡들과는 달리 상반된 분위기의 경쾌한 러브송이다. 연인에게 느끼는 감정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했고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박재범의 소속 레이블 AOMG 관계자는 “박재범과 로꼬, 그레이의 매력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 곡이다. 힙합이란 장르를 떠나 누구나 부담없이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트랙으로 AOMG만의 색을 지닌 밝고 달콤한 여름 시즌송이 될 것이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재범의 신곡 '마이 라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15일 정오 선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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