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밴드 혁오가 중국스러운 음악을 제안했다가 정형돈에게 퇴짜를 맞았다.
18일 방송된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밴드 혁오의 보컬 겸 리더 오혁은 정형돈에게 오리엔탈리즘의 음악을 하자고 제안했다.
혁오가 연주한 음악은 완벽하게 중국고전 노래들의 느낌을 담았다.
하지만 정형돈은 "니네 음반에나 쓰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알서 혁오는 자신이 중국에서 살다 온 것을 고백했다. 이 때문에 혁오는 중국스러운 음악을 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무한도전은 매 2년마다 열리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진행중이다. 이번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윤상, 박진영, 아이유, 지디&태양, 자이언티, 혁오 등이 도전자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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