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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이현우 진구 '연평해전' 올해 첫 600만 韓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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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이현우 진구 '연평해전' 올해 첫 600만 韓영화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7.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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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김무열 이현우 진구 주연의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올해 한국영화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29일 오후 6시30분 기준)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6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개봉 23일 만에 올해 한국영화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또 한번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600만 돌파 기록은 올해 한국영화 최초의 흥행 신기록이자 최다 스코어다.

더욱이 '연평해전'은 ‘제2연평해전’ 실화를 바탕으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 6월 비수기임에도 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폭넓은 지지와 강력한 입소문 덕에 가능했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 주연의 전쟁영화 '연평해전'이 올해 첫 600만 한국영화 기록을 썼다

'연평해전'은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600만 돌파 기념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에서 월드컵을 응원하고 있는 참수리 357호 용사들의 환한 모습을 배경으로 관객들이 보내온 진심이 담긴 손글씨와 '연평해전'이 관객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가 함께 어우러졌다.

최근 북미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개봉한 '연평해전'은 2015년 북미 개봉 한국영화 중 개봉 첫 주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해외 관객까지 사로잡고 있다.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당시, 조국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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