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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아데바요르-베르바토프 투톱 가능성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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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아데바요르-베르바토프 투톱 가능성 ‘급부상’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7.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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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테케 이적 이후 공격 보강 노력… 상위권 못지않은 공격진 구축 할 수도

[스포츠Q 최영민 기자] 아스톤 빌라가 다음 시즌 엠마뉴엘 아데바요르(31‧토트넘)-디미타르 베르바토프(34‧AS모나코) 투톱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는 30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계약을 앞두고 있는 아데바요르와 함께 베르바토프를 공격구성에 포함시키려 한다"고 보도했다.

아데바요르는 토트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팀 셔우드 아스톤 빌라 감독의 부름을 받고 이적을 결정했고 최종 계약만을 남겨놓고 있다. 데일리 미러는 “아데바요르는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는데 있어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놓고 있다”고 전했다.

아스톤 빌라는 아데바요르와 함께 베르바토프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고 영입을 저울질 중이다. 베르바토프는 이미 AS모나코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어서 이적료 없이 이적이 가능하다. 지금은 시즌을 마치고 고국 불가리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당초 리버풀로 떠난 크리스티안 벤테케의 대체자로 베르바토프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베르바토프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적인 선수생활을 했던 만큼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스톤 빌라와 베르바토프의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면 생각보다 빨리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베르바토프는 2006년 독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토트넘에서 두 시즌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2010-2011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리그 득점왕을 경험했다. 이후 2012년 풀럼으로 이적해 활약하다 지난해 1월부터 AS모나코에서 뛰고 있다.

아스톤 빌라가 아데바요르와 베르바토프를 모두 영입한다면 지난 벤테케 원톱 시스템에서 강력한 공격수 두 명을 보유하는 시스템으로 변해 상위권 팀들과 견줘도 밀리지 않을 공격구성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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