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아나운서 오상진의 엄청난 동생 사랑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아나운서 오상진과 동생 오민정 작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나쁜 짓 안 하고 열심히 공부를 한 남매들답게 해피투게더에서 시종일관 바람직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했다.
다른 게스트들은 '핵노잼' 남매라며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실제 오상진과 오민정 작가는 바른 생활 남매였다. 특히 오민정 작가는 오빠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며 오빠 자랑으로 여념이 없었다.
그는 오빠가 컴퓨터부터 카메라까지 다 사주고 자신을 챙겨준다며 오상진의 동생 사랑을 강조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신성록 신제록 형제, 서인영 서해영 자매, 오상진 오민정 남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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