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하희도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의 톰 크루즈 인터뷰가 방송됐다.
1일 방송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티파니가 톰 크루즈를 인터뷰했다. 톰 크루즈는 최근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홍보 일정을 위해 방한했다.
이날 리포터로는 소녀시대 티파니가 나섰다. 티파니는 톰 크루즈의 한국 방문 소감, 영화의 주요 내용,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명장면 관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톰 크루즈는 한국 방문 소감으로 "한국 팬들을 만나 반갑다. 늘 따뜻하게 환영해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레드카펫 행사일에 팬들을 위해 1시간 30분 일찍 현장에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팬들과 사진을 찍고 인사해주는 등 팬서비스로 시선을 끌었다.
티파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명장면 자료를 준비해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미션 임파서블2'의 암벽등반 장면, '미션 임파서블3'에서는 상하이 고층빌딩에서 뛰어내리는 장면 등이 담겼다. 이번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경우에는 비행기에 매달려 이륙하는 장면이 대표 액션이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이 준비한 '미션 임파서블'의 자료 순서가 바뀌어 있었으나 톰 크루즈는 실수에도 호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인터뷰를 마치며 티파니가 "제법 내가 잘한 것 같다"고 하자 톰 크루즈는 "굉장한 진행이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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