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김창완과 임호가 김재원에 이연희에 관한 조작사건에 관해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이원익(김창완 분)과 최명길(임호 분)은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관련해 확인할 것이 있다. 정명공주의 사건은 조정에서 직접 조작 한 것"이라며 "이 나라의 기강을 바로세워달라"부탁했다.
이에 인조(김재원 분)는 "사실이 그렇다면 내가 이 나라를 잘못 하고 있다"고 인지했지만, 이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김자점은 최명길과 홍주원(서강준 분)이 승정원의 권력을 이용해 조보를 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최명길을 찾아간 김자점은 "홍주원과 맹랑한 짓을 했다"며 일침을 가했다.
MBC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매 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