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한식대첩3'에서 마지막 요리 전쟁이 펼쳐졌다.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된 '한식대첩3'의 마지막 회차가 방송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상차림을 주제로 한 요리 대결에서 첫 대결로 '죽 상'을 만들어야 했다.
전남은 여수 피문어를 이용한 피문어 죽과 굴비를 이용해 굴비 맑은 탕을 준비했다. 서울은 살구와 살구씨를 이용해 행인죽을 준비했다.
전남은 죽상을 30분만에 만들어내며 특유의 빠른 손을 자랑했다. 전남이 죽상을 만들어내자 서울의 손이 더욱 빨라졌다. 서울팀은 "마음이 급했다"며 고백했다.
총 120분 동안 진행된 요리 대결은 경쟁자들의 화려한 칼질과 음식들의 오색 찬란한 색감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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