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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논의 문채원, 그동안의 연기 보니.. "순정만화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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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논의 문채원, 그동안의 연기 보니.. "순정만화에 딱!"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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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만화가 황미나 작가의 작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드라마화 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출연 제의를 받은 배우 문채원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문채원은 SBS '용팔이'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원과 함께 2013년 KBS '굿닥터'에 출연한 이후 2년여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문채원은 그동안 '뷰티풀 2014', '오늘의 연애' 등 스크린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 문채원 [사진=스포츠Q DB]

문채원은 2011년 '공주의 남자', 2012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2013년 '굿닥터' 등의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그런 문채원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출연을 확정한다면 어떨까.

문채원이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가 1983년 발간한 순정만화다. 문채원은 강인하고 꿋꿋한 이미지의 '스와니'역을 제안 받았다. 문채원은 그동안 여리고, 가냘픈 여자지만 꺾이지 않는 자존심과 강단으로 똘똘 뭉쳐있는 캐릭터들을 연기했다.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맑은 눈망울과 예쁜 웃음으로 많은 드라마, 영화 팬들을 사로 잡았던 문채원이 순정만화가 원작인 드라마를 만나 얼마나 빛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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