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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조영남 "김수미에게 장미 100송이 선물,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슬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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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조영남 "김수미에게 장미 100송이 선물,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슬픈거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0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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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 도중 하차 소동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조영남이 김수미에게 장미 100송이 선물을 한 것에 대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 같아 슬프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조영남은 지난 7월 31일 방송된 '나를 돌아봐' 2회 방송에서 김수미에게 화해의 의미로 매니저 이경규를 시켜 장미 100송이와 손으로 직접 쓴 사과 편지를 김수미에게 전달했다.

▲ 김수미에게 장미 100송이를 선물한 것에 대해 후회하는 조영남 [사진 = KBS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7일 방송된 '나를 돌아봐' 3회 방송에서 조영남은 장미 100송이를 김수미에게 선물한 것에 대해 "내가 장미 100송이가 얼마나 하는지 알지 못했다"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장미 100송이를 선물한 여자가 김수미임을 강조했다.

이어 조영남은 "내가 처음 장미 100송이를 선물했는데,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아서 슬픈거야"라며 김수미에게 장미를 선물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혀 웃음을 터트렸다.

자아성찰 리얼리티를 표방한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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