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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민서, 신은정에게 "용서를 베풀어주십시오,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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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민서, 신은정에게 "용서를 베풀어주십시오, 마마"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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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조나인′ 김민서가 ′대비마마′ 신은정에게 용서를 빌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조나인(김민서 분)이 인목대비(신은정 분)를 찾아 눈물로 호소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용서를 비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정' [사진= MBC  '화정' 방송 캡처]

이날 김민서는 신은정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베풀어 달라”고 말하며 인조(김재원)를 등에 업은 자신의 건방진 행동에 대해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신은정은 김민서의 용서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다. 네가 기어이 또다시 매질을 당할 테냐”라며 김민서의 용서를 거부했다.

이에 김민서는 다시 한 번 “주제를 모르고 감히 씻지 못할 죄를 지었다”라며 눈물로 호소했지만, 진심이 아닌 분노의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밖으로 나온 신은정은 “조나인은 흘린 눈물만큼 원한을 쌓아둘 것이다”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이연희)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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