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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직장인은 점심시간에 눈치밥을 먹는다.."삶의 애환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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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직장인은 점심시간에 눈치밥을 먹는다.."삶의 애환 그대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1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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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직장인들이 겪는 삶의 애환을 그대로 다뤘다.

11일 오후 방송 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서는 직장인들의 점심 시간이 리얼하게 그려졌다. 낙원사에 새로 온 사장 조덕제는 점심 시간에도 직원들을 가만두지 않았다.

분식집에 점심을 먹기 위해 모인 낙원사 직원들은 메뉴를 정하게 됐다. 낙원사의 전 사장인 이승준(이승준 분)이 6,000원 상당의 음식을 먹겠다 하자 조덕제(조덕제 분)은 불 같은 화를 냈다.

▲ '막돼먹은 영애씨' 라미란, 조덕제, 이승준, 김현숙 등 낙원사의 직원들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 화면 캡처]

두 사람의 싸움을 지켜보던 직원들은 떡 라면, 김밥, 공기밥 그리고 단무지까지 점심 메뉴로 택하며 눈치를 봐야했다. 결국 참다 못한 이승준이 자리를 뜨자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는 듯 했다.

이영애(김현숙 분)은 이승준을 따라나갔다. 김현숙은 이승준을 향해 "사장님! 그렇게 가시면 어쩌냐"며 소리쳤다. 그러나 이승준은 "왜 그러냐"며 "나보고 또 참을라는 것이냐"며 화를 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직장인들의 삶의 애환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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