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쇼미더머니4'의 우승후보 래퍼 베이식이 마마무와 한솥밥을 먹는다.
12일 오전 RBW(레인보우 브릿지)는 "현재 '쇼미더머니4'에서 활약하고 있는 래퍼 베이식이 RBW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체계적인 음악 전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베이식이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식은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면서 매 회 심사위원들이 극찬하는 무대를 꾸미고 있는 래퍼로, 첫 등장부터 우승후보로 거론된 인물이었다. 베이식은 현재 온라인상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RBW에는 베이식 뿐만 아니라 래퍼 빅트레이와 임상혁 PD가 합류했다. 빅트레이는 베이식과 함께 '지기펠라즈'의 멤버로 활약해 음악적 기반을 다진 래퍼고, 임상혁 PD는 비스트, 비투비 등을 프로듀싱했던 경력으로 래퍼 베이식과 빅트레이의 음악을 프로듀싱한다.
베이식이 소속된 RBW는 마마무, 에스나, 오브로젝트, 브로맨스, 앙리 등의 소속사로 알려졌다. 올해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작곡가상'을 수상한 작곡가 김도훈이 대표 프로듀서고, 뮤직 비즈니스 전문가인 김진우 대표가 관리 및 경영을 맡는 2인 공동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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